↑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3일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과 태안읍 태안터미널 앞에서 국민에게 비정규직의 실상을 알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김씨는 11일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장례 절차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우선이라는 유족의 의지를 확인했고, 이번 사고를 계기고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촛불집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