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에 입단한 신인 투수 브래디 싱어의 부모가 아들의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훔칩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직장도 포기하고 모든 돈을 쓰셨잖아요. 대출금은 제가 다 갚았어요."
계약금으로 받은 425만 달러(약 47억 원)을 부모의 빚 갚는 데 쓴 겁니다.
스타 부모의 빚과 사기 논란 이른바 '빚투' 고발로 시끄러운 우리 사회에 시속 160km짜리 돌직구를 던져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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