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에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가 2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결과가 나왔습니다.
60살 이상 인구의 20%가 건망증과 유사한 증상인 가벼운 인지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치매가 아니지만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전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60살 넘은 노인 5명 중 1명은 치매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70만 명인 치매 환자는 6년 뒤에 100만 명을 넘어섭니다. 20년 뒤에는 치매 환자가 200만 명 시대에 들어서게 됩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기
정부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돕는 사업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전문병동을 늘리고 공공후견 사업 등으로 관리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