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월22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해 세종로 사거리~흥인지문 사이의 종로 2.8㎞, 청계광장~청계천3가 구간의 청계천로 1.3㎞에서 승용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서울시는 또 종로에서 임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버스에 한해 정상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청계천로에서는 모든 차량을 통제할 방침입니다.한편 '차 없는 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22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지하철과 모든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