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기온, 평년과 비슷하지만 변동성 커‘12월엔 주마다 기온 변화’
한반도 남쪽의 따뜻한 기압, 북쪽의 찬 공기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았기 때문
기온 변동 폭 커지면서 서울 한파특보 3번 발령, 작년보다 횟수 늘어나
Q. 겨울철 미세먼지 원인은?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 조사, 여름?가을‘국내’겨울?봄‘국외’영향 증가 추정
수도권 미세먼지 원산지는 중국 화북 지역, 대도시와 공업 시설 밀집돼
북극 해빙 감소로 대기 정체 현상, 중국?한국 미세먼지 피해 가중시켜
Q.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외출 가급적 자제하되, 외출 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외출 시 도로변, 공사장 등 대기오염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여야
운전 자제하고 생활 폐기물 태우지 않는 등 대기오염 유발 행위 자제해야
Q. 미세먼지 심할 때, 건강관리는?
과로?불규칙한 식생활은 면역력 저하시켜, 충분한 영양 공급 중요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유해 물질이 쉽게 배출되도록 해야
미세먼지 심한 날, 외출 삼가고 실내에서 가능한 스트레스 해소법 찾아야
Q. 동해안 산불, 자주 발생하는 까닭?
동해안 산불, 서쪽엔 찬 대륙고기압 ? 동쪽엔 저기압 머무는 기압배치 때문
서쪽 고기압으로부터 발생한북서풍, 태백산맥 넘으며 대기 건조하게 만들어
1월 하순되면‘서건동습’형태로 바뀌어, 동해에 많은 눈 내릴 가능성
Q. 산불 예방 행동요령은?
입산 시 인화물질 가져가지 않고, 야영?취사는 허용된 곳에서만 실시해야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을 무단으로 태울 경우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기 쉬워
산림과 인접한 도로로 운전할 때,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Q. 낙상 주의해야 할 고위험군?
뼈가 약한 노인층, 낙상으로 심각한 부상 입기 쉬워?사망으로 이어지기도
신경계 질환, 당뇨로 인한 어지럼증, 시력 나쁠 경우 낙상 가능성 높아져
노인 중 1분에 60m 걷지 못할 경우‘낙상 고위험군’에 해당
Q. 낙상 부상, 위험한 이유?
낙상 시, 손목 짚으면 손목 골절, 엉덩방아 찧으면 고관절 골절 발생
고관절 골절 시, 1년 내 사망 약 17%, 뼈 부러진 60% 정상 보행 어려워
고령환자의 고관절 골절, 폐렴?욕창?패혈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하기도
Q. 실내 낙상사고 방지하려면?
방 안에서 낙상 사고 빈번하게 발생, 발에 걸릴 수 있는 물건 정리해야
욕실 낙상의 원인은 주로 미끄러짐,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작업 필요
노인은 백내장 등으로 시력 약화돼, 조명 밝게 하거나 야광 스티커도 도움
Q. 야외 낙상 사고 막으려면?
균형감 잃지 않도록, 주머니에 손을 넣는 대신 장갑 끼고 걸어야
노인은 외출 시 겨울용 지팡이를 지니고, 항상 착지에 집중해야
보폭 평소보다 10~20% 줄여야, 갑자기 중심 잃는 것 방지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