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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19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교회 주변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기 전 피의자가 배회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혀 있다. [사진제공 = 고양경찰서] |
15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5·무직)씨를 구속하고 장물매수 혐의로 B(40·장물업)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11시 5분께 고양시 소재의 한 교회에 침입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신시사이저를 훔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 등을 추적해 약 두 달 만인 지난 13일 A씨를 검거했다.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현재 누범 기간에 해당해 검거되자마자 구속됐다.
경찰은 A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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