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11시 4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여산파출소 소속 순찰차가 손모(26)씨가 몰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모(58) 경위가 숨졌습니다.
또 순찰차를 운전하던 국모(5
박 경위 등은 "운전 중 다른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신고를 하고서 상대와의 충돌을 피해 현장을 벗어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