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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쯤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조 전 코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경찰관 2명이 진행하며 확보한 증거자료와 조 전 코치의 주장 사이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을 경찰이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3차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조 전 코치 측은 심 선수의 성폭행 피해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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