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하루 평균기온 5℃이상 유지할 경우, 9일 중 첫 날 봄의 시작으로 정의
작년 봄 시작일은 3월 6일, 올해 봄 시작일은 2월 23일 작년보다 11일 빨라
봄, 1991~2000년 86일·2001~2010년 76일·2011~2017년 68일로 짧아져
Q. 올해 봄, 예년보다 빠른 이유?
빨리 시작한 봄,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내려오는 찬바람 영향 줄었기 때문
북반구 제트기류가 약해지며 한반도의 동서를 오가는 바람 자주 불게 돼
한반도 동서로 부는 바람,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바람 막아주는 역할
Q. 봄철 미세먼지 원인은?
봄이 되면 지표 근처의 바람 약해지고, 대기가 정체되는 현상 많이 발생
월평균 미세먼지 3~4월 가장 높아, 겨울철 북풍 같은 강한 바람 별로 없기 떄문
이동성 고기압 연달아 한반도 지나가며 오염물질 유입·대기정체 악순환
Q. 봄철 황사 전망은?
올해 봄철 황사 발생일수, 평년 5.4일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
현재 대부분의 황사 발원지 강수량, 평년보다 적은 분포 보여
황사 발원지, 봄철 되면 황사 발생에 유리한 지면상태가 될 전망
Q.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주의사항?
2006년 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환기장치 설치, 청정기 역할 가능
미세먼지 농도 높더라도 하루 한 두 번 창문 열고 환기 필요
하루 중 오전 4~6시, 오후 4~5시 농도 가장 낮아, 환기 후 물청소해야
Q.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일반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 없어, K80이상의 차단 마스크 착용해야
착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코 부위에 고정심 눌러 얼굴과 밀착시켜야
노년층, 미세먼지 많이 마실수록 질환 위험 높아지므로 실외활동 자제해야
Q. 알레르기비염, 감기와 차이는?
알레르기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 반응 나타내는 질환
감기는 열이 발생하며 기침 동반, 시간 지나면 누런 코가 나와
알레르기 비염은 발열 없어, 투명한 물 같은 코가 줄줄 흐르고 가려움 동반
Q.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 소아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 흔해, 치료 놓치면 합병증 발생
알레르기 비염 방치할 경우 만성 부비동염, 비용종, 중이염 유발하기도
구강호흡, 맑은 콧물, 눈 밑 색소침착, 가려움 등 나타날 때 진료 받아야
Q. 알레르기비염 원인은?
알레르기비염, 유전적 요인·환경적 요인 합쳐 생기는 대표적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공기오염,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스트레스, 주거환경, 꽃가루
부모가 알레르기성 질환 가진 경우 75% 정도 자녀에게 알레르기성질환 생겨
Q. 알레르기비염 예방 수칙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날씨 변화 유의해야·외출 시 추위 대비한 옷차림 필요
쾌적한 환경 유지 위해 환기 중요하지만 꽃가루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집안의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