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시 입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 때문에 잘못된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물로 입을 헹구게 하지 않았다면 측정 결과를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대법원은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모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대법원은 음주측정 시 측정기계나 운전자의 입 안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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