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을 비롯한 44개 단체는 오늘(20일) "태아 역시 사람으로, 낙태는 대한민국의 생명윤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아는 모체에 머물러 있지만, 모체와는 다른 하나의 생명체로, 누구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타인을 살해할 권리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낙태죄
아울러 "낙태죄를 유지해서 태아의 생명을 살리고 여성 인권을 보호할 것"이라며 "낙태죄 폐지 반대 의사를 전달한 많은 시민의 서명을 헌재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