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안재환 씨의 시신을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경찰은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국과수 주도로 1시간가량 부검을 한 뒤 국과수의 2차 소견이 나와봐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겠지만 1차 소견상으로는 일산화탄소 중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한편, 고 안 씨의 발인은 내일(11일) 오전 8시이며 안 씨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터에서 화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