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민주노총 제공 |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서비스연맹)은 오늘(11일) 서울 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웨이 노동자들의 노조 설립을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웨이 CS닥터노동조합이 설립신고를 한 지 55일이 됐지만, 서울 고용노동청은 설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노조가 노동부에 설립신고를 하면 사흘 내 설립 필증이 교부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서울 고용노동청은 설립을 인정하지
그러면서 "서울 고용노동청이 법보다 위에 군림하며 설립 자체를 막고 있는 것"이라며 "코웨이 노동자의 단결권 침해를 멈추고 당장 노조 설립 필증을 교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