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불안 완화…주가상승 환율급락
뉴욕증시 상승과 AIG 구제금융 소식에 금융불안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는 1,430선을 회복했고 환율은 1,120원대에 거래 중입니다.
▶ "장기보유 주식·채권펀드 세제 지원"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장기보유 주식펀드와 채권 펀드에 대한 세제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FRB, AIG에 850억 달러 구제금융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보험사 AIG의 자산을 담보로 850억 달러, 약 97조원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 두바이유 7개월 만에 80달러대
우리가 수입하는 중동 두바이유가 배럴당 86달러대로 급락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방문조사 추진
국가기록물 무단 방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정상문, 이호철 두 사람을 조사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방문조사하거나 서면조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국세청 무기중개업체 세무조사
국세청이 무기중개업체 서너곳에 대해 세무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기도입 과정에서 과거 정부 청와대나 국방부에 로비자금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알려졌습니다.
▶ '추경 처리' 3당 원내대표 회
한나라당이 강행처리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추경예산 처리를 위한 3당 원내대표 회담이 시작됐습니다.
▶ 미 의회 "올해 한미FTA 어렵다"
한미 FTA가 올해 미 의회에서 비준동의를 받지 못할 것 같다고 미 의회 산하 의회조사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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