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497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 달인 7월보다 19만여 명이 감소했으며, 지난 2005년 8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임시직 근로자 숫자가 줄어든 것은 경기 침체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토록 한 비정규직보호법 때문에 임시직 숫자가 줄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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