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중 검문검색을 하던 해양경찰을 숨지게 한 중국 선원 11명에 대해 이르면 오늘(28일) 오후 구속영장이 신청될 방침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고 검문검색을 하던 故 박경조 경위를 숨지게 하고, 해양경찰관 6명을 다치게 한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기잡이를 하다 검문검색을 하려고 배에 매달린 박 경위를 삽으로 때려 바다로 떨어지게 하고, 이 모 순경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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