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 봉사단, `행복 밥상` 급식 봉사

↑ 지난 14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금복주]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봉사는 단원 3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밥과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열린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는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과 적십자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이동 무료급식 차량을 이용해 진행됐다.
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은 이날 급식재료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출연해 적십자에도 전달했다.
금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저소득, 취약 계층 등에게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