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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붕괴 현장감식하는 관계자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2차 합동 감식이 시작됐다.
사고 이튿날인 이달 5일 1차 감식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합동 감식이다.
1차 합동 감식 때는 철거 작업 중 가설 지지대나 지상 1∼2
합동 감식팀은 정밀 분석 등을 거쳐 이번에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건축주, 감리, 철거업체 관계자 등을 입건해 철거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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