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예고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지원자들을 개인 지도했던 강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4∼5일 실시된 서울예고의 성악·첼로 실기시험에서 일부 지원자들을 개인 지도했던 A씨와 B씨가 심사위원을 위촉돼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자 학교 측은 사실 관계에 나서 A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선발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문제가 된 심사위원 2명의 채점 결과를 제외하고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애초 7일에서 10일로 늦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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