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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재판은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오후 2시부터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개정됐다. 이날 재판은 헬기 사격 목격자들의 4번째 증인신문이다.
애초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이었던 박남선씨 등 4명이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증인만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3차례의 증인신문에서 14명이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전씨는 지난 3월 11일 재판에 출석한 이후 법원으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장 판사는 이날 헬기 사격이 있
전씨는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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