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어젠 말말말이 주목 받은 하루였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건넨 말 3마리를 말하냐고요?
아닙니다.
조국 후보자 의혹 관련 여권에서 말말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전방위 압수수색을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해야 한다는 SNS글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좋아요"를 눌렀답니다.
또 침묵을 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검찰의 압수수색은 심각한 오버"랍니다.
여기에다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는
조국 후보자 딸에게 "숨어다니지 말고 목소리를 내라"고 장외응원전을 폈습니다.
이거 왠지 조국 대 야당 싸움이 아니라
검찰 vs 여권 싸움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입니다.
8월 30일 금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