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고용을 요구하며 1년 넘게 천막 농성을 하고 있는 코스콤 비정규지부 조합원 20명이 오늘(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정문 앞 농성장에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코스콤 비정규지부는 "사측이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더
앞서 황영수 코스콤 비정규지부장은 지난 5일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며, 이후 노사는 4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개최했으나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고용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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