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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생 사고로 다친 이월드 사흘간 휴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월드 안전관리자로 등록된 직원 3명, 현장 관리 매니저, 팀장, 사고 당시 조종실에 있던 교대 근무자도 입건해 이날 오전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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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대구 놀이기구 사고 현장 감식 [사진출처 = 연합뉴스] |
A씨는 지난달 16일 허리케인 열차와 레일 사이에 다리가 끼면서 오른쪽 무릎 10㎝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아직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활 치료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 합동 감식 결과 기기 결함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월드 법인 자체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상 양벌규정이 없기 때문에 위반사항을 구청에 통보해 처벌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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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이월드 합동 점검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새롬 성서경찰서 형사과장은 "일부 우려와 달리 이월드 측에서 진술 조작을 꾸미지는 않았다고 보고 있다"며 "노동청이 대표를 별도 입건하면 검찰이 사건을 병합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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