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탈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 주민팀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6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필리핀 등에서 온 3개 외국팀이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고 노원구는 평가했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친 일상에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매년 새로운 노원구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