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악연습실서 화재…중상 1명·경상 4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21일) 저녁 8시 54분 쯤 건물 지하 2층 음악연습실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중상 1명, 경상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로 학원과 병원, 식당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20대와 구조인력 48명을 배치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박유영 기자 [shin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