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7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들의 선거비용 조성 의혹과 관련해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과 주경복 전 후보를 이번 주중 모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공 교육감을 이르면 내일(22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선거운동에 쓴 자금을 조성하면서 대가성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또 주 전 후보도 이번 주안으로 소환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의 조직적인 개입에 대해서도 막바지 수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