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고사장 입실 마감을 20여분 앞두고 한 수험생이 엘리베이터에 갇혔지만, 신속히 구조됐다.
이날 오전 7시 44분께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빌라 엘리베이터에서 "수험생인데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당시 엘리베이터는 1층까지
소방당국은 현장 출동과 동시에 수험생이 구조 이후 고사장에 제때 도착할 수 있도록 경찰에도 이런 사실을 알렸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 개방해 신고 11분 만인 오전 7시 55분께 수험생(남)을 무사히 구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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