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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리얼미터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참여 실태를 조사해보니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72.2%로 집계됐다.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21.5%에 그쳤고, 모름·무응답은 6.3%였다. 이는 두 달 전인 지난 9월의 같은 내용의 조사(참여 65.7%, 불참 25.5%)에 비해 참여 응답이 6.5%포인트 높아졌고, 불참은 4.0%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참여 81.4%)와 부산·울산·경남(74.6%), 경기·인천(72.6%), 대구·경북(69.4%), 대전·세종·충청(68.5%), 서울(67.0%) 등 대부분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참여 81.1%), 30대(75.2%), 40대(79.7%), 50대(65.8%), 60대 이상(64.0%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8일 전국 성인 1만1239명 가운데 501명이 응답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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