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이 다가올수록 미국과 북한 간 으르렁대는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쓸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선 2년 만에 '로켓맨'이라는 표현까지 다시 꺼냈습니다.
도발을 할 때마다 백두산을 찾았던 김 위원장은 또 백두산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이 될지는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압박했습니다.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 같습니다.
서로를 한껏 치켜세우던 트럼프와 김정은은 정녕 '아 옛날이여'인가요.
가슴졸이며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우리 상황도 안타깝습니다.
12월 4일 수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