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막내 처남인 이성호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1년 12월∼2002년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 이 모 씨에게 회사가 어려운데 쓸 곳이 있다며 4차례에 걸
이 씨는 또 2000년 5월 동아건설로부터 최원석 회장의 경영 복귀 청탁과 함께 5억 원을 받고 금융감독원 주가조작 조사 무마 명목으로 S사로부터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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