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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장 표창 영종산업 채포기 대표 |
채 대표는 버려지는 폐아스콘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지난 2009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재생 아스콘 정부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반 아스콘 대비 약 30도 낮은 온도에서 아스콘을 만들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 결과 아스콘을 만들 때 연료를 적게 사용함으로써 연간 300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드는 등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낮춘 공로를 인정
채 대표는 "아스콘 제조 기술은 정부의 건설신기술(NET)로 지정받았고,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중소기업청의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며 "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제품은 80여개 현장에 공급되고 있고, 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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