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동안 보신각 주변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27일 밝혔다.
교통 통제 시간은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다.
이 시간 동안 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광교∼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250여명을 행사장 주변을 포함한 교차로 38곳에 배치한다.
또 교통방송과 가변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교통통제 및 소통 상황을 실시간 전파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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