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학교 등 비정규직 생활임금 1만 850원…올해보다 5.3% 인상

서울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단기간이나 단시간 일하며 시급이나 일급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이 내년 시간당 1만 850원으로 올해 1만 300원보다 5.34% 오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회계연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하루 8시간 기준 8만 6천800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휴직을 떠난 공무원이나 교육공무직원을 대신해 일하는 교육공무직원 등 공립학교나 교육행정기관에 단시간·단기간 채용돼 일하는 비정규직이 생활임금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