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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 전주지방법원장 [사진 출처 = 전주지방법원] |
8일 전주지법은 "한 법원장이 최근 개인적 사유로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 13일에 법원 정기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라 사직 희망자는 한 달전에 사표를 내야 한다는 것이 내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 법원장은 전주 신흥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서울민사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서울행정법원·서울고법 부장판사뿐 아니라 법원행정처에선 기획조정심의관·선임재판연구관·수석재판연구관으로 재직하며 판결 실무와 법원 행정 분야에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고영한(65·11기) 김신(63·12기)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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