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만든 고객지원센터에는 개방화장실과 강당, 고객쉼터 등이 마련됐습니다.
구로구는 그동안 구로공단 쇠퇴로 침체된 구로시장 상권을 살리려고 간판·점포 입구 정비, 아케이드 설치, 바닥 재포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소로 구로시장이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