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영등포동과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동자동 등 시내 주요 '쪽방촌' 5곳에 거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담 간호사'를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보건소와 민간 의료봉사단체의 활동만으로는 당뇨와 간질환, 관절염
쪽방촌은 방을 2~4㎡ 크기로 쪼개 세를 놓은 가옥이 밀집한 곳으로, 서울시내에는 지난해 말 현재 3천557개의 쪽방에 3천240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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