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살해범 강호순은 여대생과 수원 주부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실종된 부녀자 5명 등 모두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강 씨는 2005년 전처 사망으로 1년동안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고 여자만 보면 살인 충동을 범행동기를 밝혔습니다.
군포 산본에서 실종됐던 노래방도우미 배 모씨는 2006년 12월 살해해, 화성시 비봉IC 부근 야산에 암매장했습니다.
수원 장안에 살던 노래방도우미 박 모씨는 2006년 12월 24일 살해해, 안산시 사사동 야산에 암매장했습니다.
화성시에서 실종된 50대 회사원 박 모
안양에 살던 노래방도우미 김 모씨는 2007년 1월 6일 살해해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공터에 암매장했습니다.
수원시 권선구에 살던 여대생 연 모씨는 2007년 1월 7일 살해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인근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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