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초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낮았던 전북 임실지역의 성적이 일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실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발표된 초등학교 6학년생의 사회와 과학, 영어 3과목에서 최대 6명의 미달 학생이 확인됐지만, 임실교육청은 전혀 없는
임실교육청은 "통계 과정의 오류"라고 해명했지만, 응시학생 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조작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임실지역은 초등학교 6학년 254명 가운데 240명이 시험을 봤으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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