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환경운동연합의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소환 조사합니다.
검찰은 오늘(20일) 오후 최 대표를 상대로 2002년 이후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환경연합에서 여러 차례에 걸
최 대표는 "지난 95년 환경연합이 환경센터를 건립할 때 빌려준 3억 원의 일부를 차례로 돌려받은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검찰은 공금 횡령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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