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민우회 등 10여 개 여성단체는 경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매매와 관련해 부적절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강희락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강 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성매매 문제는 재수 없으면 걸린다, 나도 공보관 시절 접대 많이 해봤다고'라고 말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됐
여성계는 아울러 경찰총수가 성매매 범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데 청와대 행정관의 불법 성매매 사건이 축소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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