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박연차 "10억은 노무현 몫"
검찰은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건넨 10억여 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몫이라는 박연차 회장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가, 1,300선 다시 돌파
코스피 지수가 1,300선을 다시 넘고 코스닥은 4%가 넘게 오르는 등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2%로 동결했습니다.

▶ 택시 기본요금 500원 인상
서울 시내 택시 기본요금이 6월부터 2,400원으로 500원 오릅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
북한은 오늘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김정일 위원장을 국방위원장에 재추대하고 김정일 3기 체제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 실업급여 석 달째 '사상 최고' 행진
불황이 계속되면서 실업급여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액이 석 달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정부, '석면함유 탈크' 수입 차단
정부는 석면이 함유된 탈크 수입 시 석면함유 여부를 검사해 석면함유 탈크의 국내반입을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정부, 외평채 30억 달러 발행 성공
정부가 2년 반 만에 외평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30억 달러 규모로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 경기교육감 '진보 후보' 당선
경기교육감 직선에서 진보진영을 대표한 김상곤 한신대교수가 당선됐습니다. 과밀학급 해소와 강력한 평준화 교육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