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노건호 씨 이르면 내일 소환
사촌 매제 연철호 씨와 함께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 노건호 씨가 이르면 내일 검찰 조사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 전망
미국이 안보리에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강력히 비난하는 내용의 의장성명 초안을 회람시킨 가운데 내일 중 조율작업이 끝나는 대로 의장성명이 채택될 전망입니다.

▶ 민주당, 전주 완산갑 경선 시행
민주당이 오늘 오후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주 완산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당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을 합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 초여름 날씨
며칠째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오바마 "경제에 희망의 빛 보인다"
런던 G-20 금융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 방문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희미한 희망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 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통과 불투명
정부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막상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6천억 원대 자본확충
저축은행들이 작년 이후 증자와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6천억 원대의 자본확충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부실채권 홍수…'소화불량' 우려
은행들이 부실채권 정리에 나서는 가운데 민간 부실채권전담은행 등 부실채권을 소화할 곳이 부족해, 부실채권 시장의 수급불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