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4.29 재.보선 이후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친박책임론'에 대해 "친박 때문에 선거에 떨어졌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친박이 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은 말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박희태 대표가 자신의 귀국이후 회동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만나겠다고 하면 안만날 이유가 없다"며 밝힌 뒤 "원내대표 문제는 이미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덧붙일 말이 없다"며 김무성 추대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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