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하루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 운영시간을 하반기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2천여 명을 돌보는 서울지역 데이케어센터 125곳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데이케어센터의 시설과 응급상황 관리 시스템, 전문인력 보유 실태 등을 점검해 일정 기준을 넘어서는 곳을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로 인증하기로 했습니다.
데이케어센터 이용료는 의료보험 요양등급자는 월 10만 원, 증세가 경미한 일반인은 월 2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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