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는 이어 "처음엔 보수주의자들이 공격했고, 나를 지지하던 진보주의자들은 그들의 대변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자 나를 버렸다"며 "다시는 한국에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박 씨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미네르바 사태'가 한국 사회의 온·오프라인 공간에 존재하는 간극을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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