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최고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언제까지, 얼마나 올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봅니다.
이호원 캐스터
앵커: 지금 남부지역에 비가 많이 오고 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최고 3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산간에 182밀리미터, 완도에는 81.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고, 서울에도 10.5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상태인데요.
전남해안과 영남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해안가에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집안이나 시설물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강우량> 오늘까지 경남해안에는 최고 90밀리미터, 충청과 경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역에는 20에서 50밀리미터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번 비는 밤에 호남지역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우산과 함께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현재 기온> 우선 지금 출근길, 서울은 15도, 대전 13도 선으로 어제보다 2도 가량 기온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한낮 기온> 낮에도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과 부산 17도 선으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밤에 비가 그치면, 내일은 잠시 맑은 날씨를 보이다,
토요일에 중부지역에는 또 한차례 비예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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