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한 외국인 신용정보로 가짜 신용카드를 대거 위조해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위조된 카드 400여 장을 팔아 2억 7천5백만 원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카드 제조책 39살 손 모 씨 등 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국내 신용카드를 복제기에 넣고 컴퓨터를
경찰은 해외 신용카드의 경우 복제해 사용해도 2, 3개월이 지나야만 카드 위조 여부가 확인되는 헛점이 있는 만큼, 카드를 구입해 사용한 120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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