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시 SH공사의 국민임대주택 건설 과정에서 공공연히 이뤄진 보상금 지급 비리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서울 강남 세곡지구 국민임대주택 건설 때 시설물 소유자들에게 보상금을 부당 받게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 SH공사 김 모 팀장에 대해 구
또 세곡지구가 개발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농사를 짓는 것처럼 속이거나 기존 시설물을 타인 명의로 분할해 보상 액수를 키워 거액을 챙긴 혐의 등으로 세곡지구 보상대책위원회 총무 박 모 씨 등 6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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