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이 모 씨 등 조합원 7명이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관리처분 총회가 열리기 전 조합이 추가분담금 등 중요한 사항을 조합원들에게 알려야 함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관리처분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재울 뉴타운 4구역은 서울 남가좌동 124번지 일대 28만여㎡에 아파트 63개 동 4,047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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