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마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앞서 구속된 인터넷방송국 대표 박 모 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영화배우 48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56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배우 52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박 씨와 함께 영화배우 오광록 씨 등 3명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박 씨는 음악이나 미술 행사를 기획하면서 알게 된 연예계 인사들과 술을 마시면서 대마초를 나눠 피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